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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DAILY LIFE

나의 첫 다육식물 레티지아

by SYEONIH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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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풀려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예요. 오늘 저녁에 산책하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키우고 싶어서 길거리에 다육식물 파는 곳을 보고 사러 갔어요.

 

 

이름이 뭐였지..?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요 녀석이 눈에 제일 들어왔어요. 꽃같이 않나요? 너무 예뻤어요. 할머니가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해서 집에 식물들은 많은데 제가 고르고 산 첫 식물이라 설레고 애정이 가요.
마침 옆에 다이소가 있어서 가서 화분도 사서 집에 왔어요. 집 오자마자 바로 분갈이해주고 물도 주었어요. 살 때 이름 알려주셨는데 4글자이고 '레'로 시작한다는 것밖에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레 XXX 그래서 인터넷에 뒤져서 이름을 찾아냈어요!!

 

이름은 '레티지아' 입니다. 이름도 예뻐ㅜㅜ 따로 이름을 정해주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ㅎㅎ 10대에는 자연을 보고 힐링한다는 말을 이해 못 했는데 이렇게 사고 키우니까 이해가 가요.. 작고 소중해,,, 식물에 대해 관심이 가서 '레티지아'에 대해 공부해봤어요.

 

 

 

세데베리아 레티지아

세데베리아 레티지아 (Sedeveria'Letizia')

 

~ 가을에 성장하는 여름 생장형이고 겨울에는 휴면기입니다.

충분한 햇빛을 요구하고 연녹색의 잎이 가을 햇빛을 받으면 붉은색으로 물듭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흰색과 분홍색의 꽃이 핍니다.

물은 잎이 말랑해지거나 주름이 생기면 물을 주면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두어야 한다고 해요.

 

 

식물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찾아보다 보니까 다른 종류 식물도 키워보고 싶어졌어요. 빨리 꽃 피는 것도 보고싶어요ㅎㅎ 친구들에게도 같이 키우자고 해야겠어요.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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