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_DAILY LIFE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by SYEONIH 2020. 4.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 생긴 취미생활은 그림 그리기예요. 요즘 1일 1 그림을 실천 중이에요.

딱히 시작한 계기는 없고 며칠 전에 집에서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그림을 그렸는데 마음에 들어서 그냥 심심할 때 그리고 있어요.

 

주로 사용한 앱

 

제가 쓰고 있는 아이패드 기종은 아이패드 에어 3이고 애플 펜슬 1세대입니다!

사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닌데 아이패드 사면 아이패드로 그림 그려보고 싶다... 해서 구매한 앱이에요. 

Procreate는 유로 앱이고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술 먹고 그린 사진 _ 수민친구

이게 그림 그리기 시작하게 된 그림이에요ㅋㅋ 취중그림, 이 날 저희 집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어요.

주량 늘려보겠다고 많이 마셨는데 옆에서 친구가 아무 그림 그리라고 해서 그린 그림이에요.

수민 친구 그린 건데 색감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거는 굿 노트라는 앱을 이용해서 그린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그린 그림

저는 그림 그릴 때 10분을 넘기지 않고 그냥 손이 가는 대로 그린 것 같아요. 요즘 '여자 아이들'이라는 그룹 영상을 보는데 거기서 '소연'님의 단발이 너무 이쁘셔서 단발로 그려봤어요.

사실 프로 크리에이트 앱 어떻게 쓰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너무 어려운 것,,

원래 얼굴을 저렇게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완성하고 나니까 느낌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라라랜드

저는 과제할 때 노래 들으면서 해요. 이 날도 과제하다가 라라랜드 노래에 빠져서 갑자기 과제하다 말고 아이패드 꺼내서 그린 그림에요.

라라랜드 영화는 안 봤는데 라라 랜드 ost는 들어요.ㅋㅋㅋ 옆에 가로등도 있었는데 완성하고 보니까 자른 게 더 이쁠 것 같아서 잘랐어요.

 

 

세민 친구

세민이라는 친구랑 같은 동네 살아서 밤에 같이 산책 자주 해요. 친구랑 내기해서 이겨서 친구가 베라 사줬는데,

그때 먹으면서 서로 그려줬어요. 이거는 아이폰 메모장 키고 쓱쓱!

친구 생각하면 떠오른 색이 보라색 초록색이었는데 저는 노란색을 좋아해서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줘봤어요.

 

 

마틸다?

이 그림이 제일 최근에 그린 그림이에요. 강의 듣다가 지루해서 따라 그릴 게 없을까 하다가,

영화 '레옹'에 '마틸다'를 그려봤어요. 마틸다 배우 '나탈리 포트만' 님 너무 예뻐요,,ㅜㅜ 다음에는 뭘 그릴지 고민에요.

 

지금까지 그린 그림 보니까 저는 약간 눈에 확 띄는 색을 좋아하나 봐요. 그림도 점점 갈수록 실력이 느는 것 같고,, 아닌가요.,?ㅎㅎ  


번외 편으로 친구들이 그려준 저예요.

가운데는 내가 그린 자화상.

앞에 2 사진은 그날 수민이랑 예인이가 술 먹고 그려준 그림이에요. 2번째 줄은 세민이랑 만났을 때 그려준 그림이고,

마지막 줄은 제가 빨간색으로 머리 염색했을 때 친구들이 그려준 그림에요. 술 먹고 그린 그림 봐도 봐도 웃기네요 ㅋㅋ

 

그림을 잘 그리는 실력은 아니지만 가끔 추억하고 싶거나 생각이 복잡할 때 그림을 그리면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잘 그리려고 해도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가 예술☆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달아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관심 좋아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