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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DAILY LIFE

첫 국회의원 선거 + 맛남의 광장 마늘 토스트

by SYEONIH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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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선거일 투표는 2020.4.15.(수) 오전 6시~오후 6시입니다. 20살 되고 첫 투표라 설렜어요. 이제 성인이구나 실감했어요. 첫 투표라 그런지 신중한 선택을 하고 싶어서 집에 온 후보자 공약도 차근차근 다 읽어보았어요. 읽어도 아직은 뭐가 뭔지 몰라서 공부 좀 하려고요,,

 

사전투표소

5시쯤 출발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 기다릴만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위생 철저히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했어요. 그리고 위생장갑도 받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요 ㅠㅠ. 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비닐장갑과 함께 하는 투표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용지를 받으러 줄을 섰어요. 항상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신분증 검사할 때 떨리더라고요 ㅎㅎ. 손에 땀이 차기 시작했지만 언제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를 해보겠어요. 기계에서 투표용지 나오고, 줄 서있고, 아직은 모든 게 신기했어요.

 

 

선거 인증샷

투표용지 받고 이렇게 많은 당들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신중하게 투표하고 나왔어요. 원래 손가락에 찍고 싶었는데 비닐장갑을 껴서 손목에 찍었어요. 나름 스마일 : )

 

 

맛남의 광장 6회

집에 와서 티비에 맛남의 광장 재방송하고 있어서 봤어요. 맛있어 보이죠?ㅠㅠ 마늘 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마침 집에도 재료가 있어서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은 생크림, 크림치즈, 물엿, 설탕, 버터, 소금, 토스트, 계란, 마늘(다진 마늘), 파슬리입니다.

 

 

준비 완료!

레시피는 아래에 링크 첨부할게요. 정확한 양이 안 나와있어서 여러 블로그 보고 저에게 맞게 만들었어요. 이대로 오븐에 190도에서 13분~15분 구워주었어요.

 

 

냄새가 정말 ㅜㅜ

파슬리가 없어서 약간 밋밋하긴 해도 냄새가 죽여줬어요. 저녁 먹었는데도 배고프게 만드는 냄새였어요. 빵이 식는 동안 안에 들어갈 크림치즈생크림을 만들어 볼 거예요.

 

 

이것만 먹어도 맛있어요

휘핑기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손으로 휘핑했어요. 생각보다 양을 많이 안 해서 금방 만들었어요. 꾸덕꾸덕, 한번 슥 맛봤는데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어린이 입맛이어서 정말 취향 저격!

 

 

크림 쓰윽

식은 토스트 뒷면에 크림을 발라주면 완성입니다! 토스트가 식어야지 크림이 안 녹아서 더 맛있어요. 사실 빨리 먹고 싶어서 몇 개는 따뜻한 상태에서 발랐는데도 맛있어요.. 그냥 맛있어요.

 

 

완성~

맛있어 보이죠? 완벽한 단짠단짠이였어요. 가족들한테도 만들어 줬는데 몇 분 지나고 아무 말 없이 빈 그릇을 줬어요. 생각보다 빨리 만들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백종원 선생님 복받으세요ㅜㅜ 준비물만 있으시면 바로 만들어 보세요. 맛은 설명이 필요 없어요.

전국 사전투표율이 26.7% 나 된다고 해요. 모두 모두 소중한 한 표 2020.4.15.(수) 오전 6시~오후 6시!! 오늘도 저의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림치즈 마늘 토스트 ↓

12분 40초부터 보시면 될것같아요 https://youtu.be/pDIIx65Jy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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