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진 BELLAJIN (일산 맛집, 피자 맛집, 웨돔 맛집)

안녕하세요, 드디어 시험이 다 끝났어요!! 너무 행복하네요.

거의 6개월 만에 만난 친구랑 같이 점저로 '벨라진 BELLAJIN'에서 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내부

벨라진 영업시간

평일 11:00 ~ 15:30 (주문 마감 15시) / 17:00 ~ 22:00 (주문 마감 21시)

토요일, 공휴일 11:00 ~ 22:00 (주문 마감 21시) / 일요일 11:00 ~ 21:00 (주문 마감 20시)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5시에 바로 갔는데 문을 안 열어서 기다리다가 오시자마자 들어가서 외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진짜 너무너무 배고파서 열자마자 들어갔어요 ㅋㅋㅋ

 

 

메뉴

피자 종류가 많아서 마르게리따랑 과트로 포르마지 중에 뭘 먹을지 고민했어요. 

마르게리따 : 토마토소스에 모차렐라 치즈와 바질이 토핑 된 저 옹 피자

콰트로 포르마지 : 모차렐라, 크림, 브리, 마 몰레뜨 4종류의 치즈가 올라간 풍부한 맛의 피자

 

결국 마르게리따 먹기로 결정했어요. 먹다가 배고프면 다른 것도 더 시키려고 우선 피자만 주문했어요.

파스타랑 리소토도 맛있어 보이네요,, 

런치. 스테이크 세트, 오늘의 파스타, 이벤트 메뉴로 주문하시면 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깔끔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어요.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네요,, 요즘 저에게 제일 설레는 건 먹는 것 :-)

여기가 후기가 좋아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되네요.

 

 

짠

피자가 나올 동안 빵을 주셨어요. 보기에는 그냥 빵 같은데 마늘빵 맛이었어요.

옆에 소스는 생크림이어서 같이 발라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할라피뇨, 양배추 절임, 무를 기본으로 주셨어요.

저는 피자랑 피클인데.. 피클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파마산 치즈가루랑 핫소스가 셀프인 건지 모르겠지만,,, 못 찾았어요 ㅜㅜ

 

 

마르게리따

마르게리따 피자 14,000원

짠! 피자가 나왔어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두근두근 이날 먹는 첫끼라 맛없는 거 먹어도 맛있을 것 같긴 해요.

 

 

치이즈으으

치즈 늘어나는 거 보세요 ㅜㅜ 대박적이에요. 맛도 아주 굳이에요 굳~

자극적인 맛의 피자가 아니어서 좋았어요.

바로 화덕에서 구워서 나온 피자라 그런지 따끈하고 더 맛있던 것 같아요.

원래 피자 에지는 치즈 들어간 거나 딥핑 소스 없으면 안 먹는데

여기는 에지 부분이 되게 촉촉하더라고요!! 그래서 남김없이 다 먹었죠 ^^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피자 먹어서 아주 힐링되는 하루였네요.

나중에 일산 놀러 오신다면 여기 와보세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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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