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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_REVIEW

비옥 BEOK (연남동 소품샵, 연남동 카페)

by SYEONIH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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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부모님이 쓰시던 필름 카메라를 발견했어요. 거의 20년 된 필름 카메라죠.

그래서 위에 스티커로 리폼하려고 연남동에 위치한 비옥 BEOK이라는 소품샵을 들렸어요.

 

비옥

연남동 비옥, 소품샵 하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곳이죠. 비옥은 소품샵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오늘 연남동에 온 목적은 여기였어요. 오기 전에 블로그 찾아보니까 엄청나더라고요. 두구두구

 

 

계단

계단을 올라가면 2층 왼쪽에 바로 입구가 보여요. 계단 옆에 포스터로 너무 예쁘게 꾸며놓아서 벌써 설레네요.

확실히 소품샵이라 그런지 인테리어에 눈을 뗄 수 없어요. 화려 그 자체 ☆

포스터를 보니까 2018년 8월 18일에 오픈했다고 해요. 생각보다 얼마 안 됐네요.

 

 

내부

<영업시간>

매일 12:00~23:00

 

와,,, 대박이예요.. 스티커, 다꾸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0% 눈 돌아가요.

여기 오려면 어느 정도 지출을 생각하고 오셔야 해요. 지갑 순삭,,ㅋㅋㅋ

서울 일러스트 페어에서 봤던 유명한 작가님들 브랜드도 볼 수 있었어요.

 

 

카페

창가족에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는데 위에 스티커가 있어서 정작 테이블 1개만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카페를 생각하고 오기보다는 소품샵을 생각하고 오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좀 더 넓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메뉴판

근데 메뉴도 다양해서 드실 분들은 테이크아웃이 좋을 것 같아요. 앉을자리가 너무 없었어요,

아마 방문하시는 분들이 카페보다는 소품샵으로 많이 이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음료는 먹어보지 못해서 음료 추천은 패스~

 

 

캔들

스티커 말고도 섬유향수, 캔들(향초), 에코백, 엽서, 마스킹 테이프, 케이스, 메모지, 달력,

그립톡, 반지, 거울, 키링, 등등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캔들 사고 싶어서 내적 갈등,,,

 

 

나중에 사야지

저는 파우치에 눈이 가더라고요. 화장품 넣고 다니기에 딱이고 게다가 디자인도 너무 귀엽기까지,,

다음에 작정하고 돈 쓸 생각으로 와야겠어요. 다 쓸어 담고 싶은 심정이에요..

 

 

황홀

스티커 가격은 보통 2500원대가 많았어요. 지금 찾아보니 인터넷 배송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확실히 눈으로 보고 사는 걸 추천드려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구경했다가 거의 40분 동안 있었네요. 예쁜 게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었어요. :-)

 

 

구매 완료

이러다가 통장 텅텅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더 사고 싶었지만 자제했어요. 

저는 스티커 6개 구매했고 총 15,000원 들었어요,, 스티커가 왜 이렇게 비싼지..

그래도 집 가서 필름 카메라도 꾸미고 다이어리에도 붙일 생각에 신났어요.

 

집 가서 필름 카메라 꾸미고 글도 써야겠어요. 기대 중,,

평소에 스티커나 소품들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여기 무조건 추천드려요.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be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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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 B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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