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친구랑 만나서 또 맛있는 거 먹었습니다..
세민 친구랑 항상 만남은 공부지만 끝은 밥이네요..ㅋㅋㅋ
오늘 간 곳은 '칠칠 켄터키'입니다.
친구들이 여기 맛있다고 많이들 그래서,,
어디 갈까 하다가 딱 떠올랐어요.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크리스피 후반양반 치킨 (순살) 20,000원
하이네켄 450ml 2잔 15,000원
순살로 선택 시 1,500원이 추가되고
하이네켄 2잔 시키면 쥐포튀김, 치즈스틱 택 1이었어요.
저희는 치즈스틱으로 선택했어요.
팝콘, 샐러드, 무는 셀프!
기본으로 나오는 건 다 무한리필이에요.
팝콘 맛있어서 리필,, 리필,,
오늘 날씨가 24도, 진짜 더웠어요.
바로 시원한 맥주 마셨답니다..
저는 소주보다는 맥주를 더 좋아해요 ;-)
받자마자 뭐지..? 치즈스틱이었어요ㅋㅋㅋ
너무 의외였던 비주얼
겉에는 부서질듯한 바삭함이었고
안에 자르니까 치즈가 쥬욱,
안주로 딱인 치즈스틱이에요!
쨘~ 치즈스틱 다 먹고 나니 딱 맞추어서 치킨이 나왔어요.
소스는 머스터드, 케첩, 양념소스 이렇게 주네요.
치킨 위에 떡이랑 감자도 있었어요.
감자가 양념된 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치킨이랑 나오는 떡도 좋아하는데 너무 취향저격☆
비주얼 대박이죠..? 진짜 맛있었어요ㅜㅜ
배고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양념 맛도 맛있었고
후라이드 안 좋아하는데 치킨 튀김이 바삭해서 계속 입에 들어갔어요.
겉옷 튀김 바삭바삭!!
그리고 치킨이 통째로 나와서 잘라먹어야 해요.
이렇게 해치우고 나서 술이 좀 모자라서
집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려서 맥주 하나 더 샀어요.
지금 글 쓰면서 마시고 있어요ㅎㅎ
요즘 넷플릭스에 '인간 수업'이라는 드라마가 되게 재밌더라고요.
어제 하루 만에 7화까지 봤답니다,, 추천해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서 감동,,♡
칠칠켄터키치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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