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 남친 토스트를 만들어 볼 거예요. 한때 유명했던 전 남자친구 토스트
SNS에 떠 돌 아다니는 그 글 아시나요..? ㅋㅋ 오늘 그걸 해보겠습니다 :-)
바로 이 글이죠, 얼마나 맛있었으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레시피를 물어봤을까요.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요즘 냉동 블루베리를 50알씩 먹는 것 같아요,, 너무 맛있다^ㅠ^
그래서 블루베리 토스트가 생각났나 봐요. 재료를 바로 사서 해봤어요.
준비물은 식빵, 블루베리잼, 크림치즈
마담로익 크림치즈, 샹달프 블루베리 잼을 사용했다고 했지만
저는 그냥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복음자리 블루베리잼을 사용했어요.
더 완벽한 맛을 원하신다면 알려준 레시피대로 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전남친 토스트 레시피>
1. 식빵을 버터에 굽는다.
2. 크림치즈를 바른 후 위에 블루베리잼을 바른다.
3. 전자레인지에 10~15초 돌린다.
1. 식빵을 버터에 굽는다.
이때 버터는 가염버터가 더 맛있겠죠? 짭조름하게!
근데 저는 바삭한 식감을 더 좋아해서 다음에 토스트기에 해봐야겠어요.
버터로 하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올라와요.
2. 식빵 위에 크림치즈, 블루베리 순으로 바른다.
먹고 싶은 대로 많이 많이 발라주었어요. 와 근데 벌써 비주얼 미쳤어요..
사실 크림치즈, 블루베리잼 이 조합은 맛이 없을 수 없긴 한데 그래도 너무 기대되는 비주얼과 후기.
만드는 법도 되게 간단해서 맛만 있다면 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이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
3. 전자레인지에 10~15초 돌린다.
대박,,0_0 전자레인지에 돌리니까 크림치즈가 녹아서 블루베리 잼이랑 섞였어요.
기대를 품고 한입을 먹었는데
☆환상☆
크림치즈 때문에 느끼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있는데 블루베리 잼이 그걸 잡아주고
블루베리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고소함이 섞여서 입에서 파티를 열었어요. 제 입맛에는 딱!
어린이 입맛이거든요 ㅎㅎ 달달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5분도 걸리지 않은 레시피라 간단하게 한 끼 때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준비물만 있다면 바로 만들어보세요.
살이 걱정되는 맛, 한마디로 그냥 맛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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