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DAILY LIFE22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 생긴 취미생활은 그림 그리기예요. 요즘 1일 1 그림을 실천 중이에요. 딱히 시작한 계기는 없고 며칠 전에 집에서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그림을 그렸는데 마음에 들어서 그냥 심심할 때 그리고 있어요. 제가 쓰고 있는 아이패드 기종은 아이패드 에어 3이고 애플 펜슬 1세대입니다! 사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닌데 아이패드 사면 아이패드로 그림 그려보고 싶다... 해서 구매한 앱이에요. Procreate는 유로 앱이고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이게 그림 그리기 시작하게 된 그림이에요ㅋㅋ 취중그림, 이 날 저희 집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어요. 주량 늘려보겠다고 많이 마셨는데 옆에서 친구가 아무 그림 그리라고 해서 그린 그림이에요. 수민 친구 그린 건데 색감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2020. 4. 29. 나의 첫 다육식물 레티지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풀려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예요. 오늘 저녁에 산책하다가 갑자기 무언가를 키우고 싶어서 길거리에 다육식물 파는 곳을 보고 사러 갔어요.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요 녀석이 눈에 제일 들어왔어요. 꽃같이 않나요? 너무 예뻤어요. 할머니가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해서 집에 식물들은 많은데 제가 고르고 산 첫 식물이라 설레고 애정이 가요. 마침 옆에 다이소가 있어서 가서 화분도 사서 집에 왔어요. 집 오자마자 바로 분갈이해주고 물도 주었어요. 살 때 이름 알려주셨는데 4글자이고 '레'로 시작한다는 것밖에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레 XXX 그래서 인터넷에 뒤져서 이름을 찾아냈어요!! 이름은 '레티지아' 입니다. 이름도 예뻐ㅜㅜ 따로 이름을 정해주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ㅎㅎ 10대에는 자연을 보.. 2020. 4. 18. 3월에 한 것들 (요리와 베이킹의 달) 3월에 코로나가 정점을 찍었죠, 그래서 3월 동안 진짜 중요한 약속 아니고서는 집에서만 살았어요.. 최대 2주 동안 집에서 안나갔어요ㅋㅋ 3월을 돌아볼 겸 집에서 이것저것 했던 것들을 써보려고 해요! 나름 집에서 열심히 살았어요. 몸을 가만히 두고 사는 성격이 아니라서 꼭 뭘 해야 하거든요. 3월은 아니지만 2월 28일, 술은 마시고 싶은데 코로나가 심해서 나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랜선 술 파티를 열었어요. 직접 안 만나서 재미없을 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ㅋㅋㅋ skype로 캡처한 거라 화질이 좋지는 않네요ㅠㅠ 각자 안주 직접 요리해서 준비하기로 했어요. 저는 치즈 계란말이, 수민 친구는 김치전, 예인 친구는 오뎅탕을 준비했어요. 저는 술을 잘 못 마셔서 깔라만시+토닉워터 테라 50.. 2020. 4. 17. 첫 국회의원 선거 + 맛남의 광장 마늘 토스트 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선거일 투표는 2020.4.15.(수) 오전 6시~오후 6시입니다. 20살 되고 첫 투표라 설렜어요. 이제 성인이구나 실감했어요. 첫 투표라 그런지 신중한 선택을 하고 싶어서 집에 온 후보자 공약도 차근차근 다 읽어보았어요. 읽어도 아직은 뭐가 뭔지 몰라서 공부 좀 하려고요,, 5시쯤 출발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 기다릴만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했어요. 그리고 위생장갑도 받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요 ㅠㅠ. 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용지를 받으러 줄을 섰어요. 항상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신분증 검사할 때 떨리더라고요.. 2020. 4. 1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