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쓰는 것 같아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너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여기는 무유무유 MU:UMU:U라는 연남동 소품샵 겸 카페예요. 여기도 비옥만큼 유명한 곳이에요.
소품샵이라 그런지 외관도 잘 꾸며놓은 것 같아요, 하트 스티커로 포인트!
창문으로 꿀려 있으니까 밖에서 지나가다가 보고 들어올 것 같은 그런 인테리어였어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
텀블러, 수세미, 머그컵, 양초, 비누, 엽서, 스티커, 케이스, 파우치, 메모지, 향수 등등 팔고 있어요.
소품샵이라 여러 가지 많이 팔고 있네요, 정리도 깔끔하게 해 놓아서 보기도 좋은 것 같아요.
왼쪽에 보이는 게 비누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런 디자인 비누 만들려고 공방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이번 방학 때 비누 만들러 가볼 계획이에요.
다이어리 꾸미기나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티커는 사 도사도 가지고 싶은 게,,
저는 오른쪽에 저런 케이크 모양 양초 아까워서 못 쓸듯 해요 ㅋㅋ
비옥에 있는 스티커랑 다른 종류의 스티커가 많았어요. 둘 다 들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소품샵은 진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요,, 너무 취향 저격,
저는 비옥에서 많이 사둔 상태라 여기서는 구매하지 않았어요. 나중에 다 쓰면 이번에는 여기서 구매하려고요.
마음 같으면 다 싹 쓸어 버리고 싶지만,,, 자제하고 자제했어요..
벽에 엽서로 꾸며놓은 거 예쁘지 않나요? 저번에 말했듯이 이번 시험 끝나면 방 인테리어를 할 생각인데
벽에 저런 엽서나 사진을 붙여보려고요. 그래서 눈이 더 갔던 것 같아요. 하트 거울도 예쁘고,,
스티커나 엽서 가격은 비옥과 비슷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카운터 왼쪽에 액세서리도 팔더라고요.
요즘 많이 찾는 곱창 머리끈이랑 비즈 반지도 팔고 있어요.
옆에 거울도 잘 꾸며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거울 샷 찍더라고요.
연남동에 놀러 가면 심심할 때 소품샵에 들려서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은근 시간 순삭이에요,,
시험 때문에 블로그를 자주 못 들어오고 있어요ㅠㅠ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시험 끝나면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많이 쓸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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